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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월정리해변. 파도도 쎄고. 날도 흐리고 그런날.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 / 월정리해변 |
카페로 들어와서 먼저 빵부터 골라봤어요. 음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이 소보루 크림빵이 참맛있어 보여서 하나 집었네요. 한라봉 크로와상 가격은 무려 5처넌.ㅠ_ㅠ (미친 제주도의 물가라 생각되요. ㅋㅋㅋㅋㅋㅋㅋ )
빵굽는 카페인데, 빵이 뭐 그닥 많지도 않다는, 왠지 한라봉소보루 빵이 이 가게서 밀고 있는 빵인것 같아 샀어요. 후기는 좀 더 밑에 ..ㅋㅋㅋㅋㅋ 월정리 카페는 이렇게 다 바다가 한눈에 훤히 보여 너무 이쁜 거 같아요. 1층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카페메뉴입니다. 왠만한 프랜차이즈의 가격과 비슷한듯요. 맛도 비슷해야할텐데 ㅋㅋ
2층올라가는길.
아기자기한 2층 소품도 많고 이쁘게 잘꾸며놨어요.
여긴 무슨 아지트 같죠~ 저희가 앉은 자리..
2층에서도 바다를 훤히 볼수 있어요~ 베란다 도 나가볼 수 있고~ 좋아요.
라떼, 아메리카노, 크로와상. 주문했어요. 밥보다 비싼 커피.ㅋㅋㅋ ㅎㄷㄷㄷ 커피는 잘마셨는데 빵집이라 빵 너무 기대했나봐요. 빵은 정말 별로였어요.ㅋㅋ 그래서 다 남김~
저요즘 사진실력이 좀 느는것같아요 ㅋㅋㅋ 아닌가 (긁적)
카페소품이 감성적이에요~ 폰충전도 실컷하며 꽤 오랜시간 머물다 나왔어요.
카페 1층 테라스
1층과 2층 외관~
카페 바로앞 사색의자에요~ 분위기 좋쥬.
조금더와서 저도 한장 찍어봤어요. 여름엔 여름의 매력대로 겨울엔 겨울그대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제주 월정리해변 카페 그리고 빵굽는 CAFE라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제주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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