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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잘어울리는꽃 포인세티아 꽃말 키우기 키우는방법

꽃 & 원예 & 식물정보

by 선희아니곳ㅅ ㅓ니 2017. 2.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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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잘어울리는꽃 포인세티아 꽃말 포인세티아키우기 키우는방법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관리방법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자생지인 열대식물로 추위에 약하니 가능한 실내(15도 이상)에 두어야 한다.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가능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한다. 실내에 햇빛이 들지 않으면 최대한 실내 밝은 곳에 두거나 조명 가까이(백열등은 30cm 이상 거리) 둔다. 화분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해야 하며 물을 너무 자주 주지 말고 화분 위의 흙을 만져 마른 다음날 정도 관수한다. (겨울 실내는 주 1회 정도)

 

포인세티아는 한해살이 식물이 아니고 여러해살이식물이다. 꽃처럼 보이는 빨강색은 잎이 변한 것(화포라 부름)이고, 겨울 지나 봄 되면 다시 녹색으로 변한다. 분 갈이는 봄에 하면 좋고, 화분에서 10cm 정도만 남기고 자른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에 두고, 여름에 순따기를 한 번 더 하면 포기가 풍성해진다. 단일식물로 가을부터 햇빛이 짧아지면 다시 포가 붉게 물든다. 일찍 물들이려면 하루 14시간 정도 빛을 가려 주어야 한다.

 

 

 

햇빛

포인세티아는 햇빛을 좋아한다. 포인세티아는 겨울이 되어 일조시간이 짧아지면 빨간색으로 변색을 한다. 여름에도 8시간만 햇빛에 놔두고 나머진 밤으로 해주면 겨울로 알고 변색을 한다. 겨울엔 햇빛에 계속 두는 것이 좋다.

온도

포인세티아는 따뜻함을 좋아한다. 16도에서 22도가 적정 온도이다.

번식과 관리

추운 겨울에는 순지르기를 하고 잎이 없는 상태에서 습기가 과하면 줄기나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있다. 통풍이 안될 때는 줄기나 잎자루에 깍지벌레가 발생하기 쉽다. 번식은 따뜻한 계절에 절단면에서 나오는 유액을 물로 씻고 줄기꽂이 하여 쉽게 번식이 가능하다.

 

전설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마음 착한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한 명의가 찾아와 말했다. “이 병을 고치는 좋은 약초가 있다. 그것을 구해오면 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소녀는 명의가 그려준 약초를 찾아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추위와 허기에 지친 소녀는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때 절벽을 바라보니 명의가 말한 하얀 꽃이 피어 있었다.

 

소녀는 서둘러 절벽을 오르다가 그만 추락하고 말았다. “하느님, 제 엄마의 병을 고쳐야 해요소녀는 소리치며 기도했는데, 천사가 나타나 피 묻은 약초를 건네주었다. 그 순간 소녀의 상처는 씻은 듯이 나았고, 절벽의 하얀 꽃은 소녀의 피로 붉게 물들었다. 그것이 바로 겨울에 잎이 빨갛게 물드는 포인세티아라고 한다.

 

유래

포인세티아에 관한 풍습은 멕시코의 한 마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그리는 연극 무대 앞에 선물을 가져다 두는 풍습이 있었다. 너무 가난해서 아무 것도 선물할 수 없었던 작은 소년은 바깥으로 나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그때 그 소년이 무릎을 꿇은 그 자리에 곧바로 붉은 잎들이 달린 아름다운 나무가 자라났고, 소년은 그것을 교회로 가져가 선물로 드렸다고 한다. 멕시코인들은 그 화려한 나무를 성스러운 밤의 꽃이라 부르며, 이 나무가 베들레헴의 별을 닮았다고 여긴다.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은 멕시코 주재 초대 미국대사이며 탁월한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조엘 로버트 포인세트(Joel Roberts Painsett)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그는 1828년에 멕시코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발견하여 미국으로 가져왔다. 미국에서는 그를 기념하여 이름을 포인세티아라고 부른다.

 

 

꽃말

행복, 추억,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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